2023년 5월 13일 공지 (오세완 바오로 신부님)

+찬미예수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먼저 저희 버팔로 본당에 "새 신부님을 모시기 위한 운동" 에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도와주신 분들 그리고 기도드리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의 경과 보고 드립니다.
1. 김정경 실바노 신부님건
일전에 뉴왁교구에서 오시기로 했던 김 신부님은 뉴왁교구의 사정상 마지막 서류작업상에서 아쉽게도 취소가 되었습니다. 저희 버팔로 본당이나 뉴저지 성당에서도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따로 말씀드릴 때가 있을 것입니다.
2. 오세완 바오로 신부님건
- 김신부님 취소건 이후 우연히 네브라스카, 오마하에 계시는 오신부님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공식 초청을 하였고 2월중에 버팔로에 방문하셔서 버팔로와 시라퀴스에서 각각 미사 드렸고, 4월에 두번째 방문때는 버팔로 주교님과 단독 면담과 로체스터에서 미사가 있었습니다.
- 버팔로 주교님과의 면담이후, 주교님의 최후 승인과 오신부님이 이를 받아드림으로써 이곳 버팔로로 오시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 오 신부님의 버팔로 첫 미사는 6월 11일 입니다. 버팔로, 로체스터, 시라큐스 합동 미사 입니다. 그동안 성당을 멀리하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많은 신자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 신부님은 83년에 사제품을 한국에서 받으셨습니다. 바오로 수도회 출신 신부님입니다. 99년 미국 뉴저지 한인 성당에서 미국 사목을 시작하시고, 여러 성당들을 맡으셨고, 현재 오마하 성당에서 2020년에 은퇴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버팔로 성당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오실 오 신부님께서 건강하시게 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